[안산병원지부]

안녕하세요!

근로복지공단의료 안산병원지부 지부장 ‘남지운’ 조합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!

봄이 오는 길목에서 마주한 노란 개나리가 정겨운 것은 긴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보다 기다림에 대한 설렘이 더 크게 다가옴이겠지요.
앞으로 3년. 저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조합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해녀들이 초보 해녀들에게 가르치는것은 물질할때 욕심내지말고 숨 만큼만 버티고 올라오라는 것이라고 합니다.
버티기 힘들 때는 올라와서 숨을 고르라고~~
우리 조합원들도 한번씩 힘들면 고개들어 하늘도 보고 숨도 한 번 크게 쉬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.

언제나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서로를 향한 역지사지의 마음이 있기를
그래서 좋은일로는 추억을 남기고 나쁜일로는 교훈을 삼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내는 동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