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정선병원지부]

안녕하십니까!

근로복지공단의료 정선병원지부 지부장 ‘김영철’ 조합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!

조직의 중요한 구성원이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면서, 16년∼18년 첫 지부장직 임기를 수행했습니다.

좌충우돌 초임지부장으로 3년을 보내고 다시 이 자리에 서보니, 지부장은 조합원보다 조금 빠른 상황인식을 하고 가야할 길을 찾아 지도를 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.

그 길은 정선에서 출발 수 도 있고, 전국에 있는 12개 출발지가 있을 겁니다.

그리고 길은 하나로 연결되어야 하며, 그 위에 3,100 조합원이 함께 걷도록 해야 합니다.

이기적으로 나눠진 12조각의 남남이 아니라, 근로복지공단 의료지부로 함께 동행 하는데 정선병원지부는 맨 앞이 아니라 중간에서 또는 뒤에서 뒤처지거나, 지친 조합원이 기댈 언덕이 되는 지부가 되겠습니다.

3년간 진지하고 꾸준하게 귀 기울이겠습니다.